현대 아이오닉 시승기 + 현대자동차 시승센터

현대 아이오닉 시승기 + 현대자동차 시승센터

 핫한 아이오닉을 운전하러 현대자동차 시승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일단 주관적인 아이오닉 시승기에서 느낀 점입니다.

처음 프리우스를 봤을 때 먼가 미래지향적처럼 보이면서 못생긴 게 보면 볼수록 매력 있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 모습이 자꾸 인식이 돼서 아이오닉은 디자인적으로 잘만들었네 생각이 듭니다. (이미 내 머릿속은 프리우스로 세뇌가 됨)

앞모습 LED 주간주행등은  합격!!

전면부 엠블럼은 센서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먼가 멀리서 보면 스티커를 붙인 거 같습니다.ㅎㅎ

뒷모습은 프리우스 판박이 .... 유리창은  비슷하게 만들었네요. IONIQ 이랑 hybrid 가 먼가 안 어울리지 않나요?

휠인 17인치가 적용되었네요.

엔진룸은 바도 모르겠음... 그냥 찍어봤습니다.

뒷좌석에 앉아서 뒤를 돌아보니 폴딩 장치가 양 사이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프리우스랑 비교시 좌석 공간은 넓어진 기분인데... 내 머리카락이 헤드룸에 닿아요... 프리우스도 닿아나 기억이 안 나네요.. 

그리고 뒷자리가 너무 딱딱해야 하다고 해야 하나 4인용 컨버터블 뒷좌석에 앉은 기분... 

룸미러로 뒤를 볼 경우 프리우스처럼 잘 안 보이네요.... slk가 더 잘 보이는 거 같음..ㅎㅎ

폴딩을 하고 난 모습입니다.

커버도 있습니다. 닫은모습 !

열었을 때 모습!

폴딩을 하고 찍은 모습 ~

뒷좌석에 열선시트는 아주 좋아요 !! 이제는 필수 옵션입니다.

뒷좌석 공조기도 심플하네요. 

프리우스 3세대를 처음 시승할 때 처음 출발할 때의 그 굼뜨는 느낌을 아직도 잊히질 않네요 .... 

연비로 타는 차라 그 정도쯤이야 ~~ 

도어 쪽 버튼 말고는 나머지 인테리어는 훌륭한 거 같습니다. D컷 핸들을 보면 달리고 싶지 않나요?  간지 아이템임

조수석 부분 입니다.

변속레버 쪽입니다. 버튼의 위치는 현기가 참 훌륭한 거 같아요.

센터패시아 부분은 버튼감도 좋고요 공조기 부분 역할 네비 등의 역할 등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게 설계되어있습니다.

센터콘솔쪽 부분입니다.

조금 싼 티 나는 도어 쪽 버튼들입니다. 도어 포켓은 굿굿

무선충전도 가능하고요 12v 도 2개가 있네요.

글로브박스는 조금 작은 거 같아요.. 큰 차가 아니다 보니까..

프리우스처럼 풋브레이크가 적용됐습니다. 오토홀드가 없어요....

이열 운전석 부분에 IONIQ이라는 걸 넣어 줬습니다.

원가절감 안하나..?

시동을 키고 출발 해보겠습니다.

프리우스에서는 Eco , PWR 를 변경 시 버튼 누르는 방식 이였는... 

보통 Mode를 변경 시에 버튼으로 조정하거나 돌리거나 기타등등 ... 처음에  버튼을 못 찾아서 한참을 찾았습니다.

 

알고 보니... D 옆에 S가 있어서 (수동 매뉴얼로 하는 것처럼) 당기시면 S로 바뀌면서 계기판 모양도 바뀌게 됩니다.

S에 불이 들어온 모습 입니다.

 열선시트, 통풍시트, 핸들 열선 버튼이 있습니다.

운전석 좌측에는 측후방, 차선이탈경보등의 버튼이 있습니다.

핸들이 너무 가볍다. 일정 속도로 올라가면 무겁게 바뀌나? 시내 주행뿐이라 테스트를 못해봤습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브레이크가 잘든다..... 이건 적응이 필요한건 같습니다.

파킹 브레이크 들어오는 모습이 옵티마를 연상시키네요.

일단 Sport로 출발을 했습니다. 오 프리우스처럼 굼뜨는 게 없어 뭐지..?당연하지 Sporst니까~

 PWR를 쓰는 모습

일반 모드에서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CHARGE 쪽에 불이 들어옵니다. 충전돼라~

엑셀을 밞으면 ECO 에 불이 들어오고요~

짧은 주행 동안 느낀 점은 직선 주행 시 승차감 좋고 처음 출발할 때 답답함은 잊지만 연비를 위해 구매하는 차량이라 이런 거는 감안하셔야 할 부 분입니다. 

프리우스 4세대가 나오면 정확하게 비교가 되면서 가격에 대한 부분도 확실하게 차이가 날 부분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프리우스랑 비교가 될지.. 아반떼랑 비교를 해야할지.. 어렵다..

연비이냐.. 가격이냐... 친환경이냐... 많은 고민을 하고 선택해야 할 차량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