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7. 17:39ㆍTravel/foreign
홍콩 자유여행 팁 & 후기
3월 중순에 떠난 홍콩 일단 홍콩은 습하고 물가가 비싸다는 내 머릿속에 인식이 되어있다.
한국에서 날씨를 미리 보고 준비해 갔지만 비가 오는 거와 날씨 변화는 예측할 수가 없었다.
여행 전날에 비가 온다는 확률이 20%였지만 다음날 50%로 바뀌니 눈물이 나네요
(작은 우산이나 우의를 준비해주세요)
짧은 여행을 하신다면 빅버스 투어도 추천을 드립니다.
주요 중요한 부분을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버스 탑승이 가능 합니다.
(우의가 없으신 분은 빅버스를 타시면 우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홍콩은 땅이 좁아서 땅값도 비싸고.. 건물들이 어마하게 높습니다.
물론 아파트도 엄청나게 크고요
차와 인도 사이가 가깝고 어딜 가나 차가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매연 냄새도 엄청난다는 점도 알아야 할 부분입니다.
(테슬라가 많이 보이는데 이러한 환경 문제 때문인가?)
높은 빌딩들과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 말고도
해변이 보이고 조용한 동네도 있습니다.
피크트램은 많이들 타십니다.
패스트권을 끊으면 조금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 테라스도 올라가서 보시면 홍콩의 야경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침사추이에서 보는 야경이랑 다른 시선이라 가볼만하다고 느껴집니다.
산 중간에 고급 빌라들이 눈에 보입니다.
홍콩에서 느낀 점 또 하나는 고급차들과 고급빌라들 빈부격차가 엄청난 거 같다.
고층의 건물들 낮에는 이런 모습입니다.
밤이 되면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합니다.
3월의 중순의 날씨는 낮에는 긴팔 한 개 정도로 다닐만하다는 점
밤에는 얇은 바람막이가 필요하다는 것!
홍콩 밤 모습은 화려하다입니다.
피크트램을 타고 와서 내려본 모습..
완탕면 맛집에 들려 줄서서 맛있게 먹어보고...
이것은 또 다른 누들집에서 먹은 사진 맛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네요.
그렇게 배불리 먹고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날 지하철도 타보고~
걸어서 홍콩거리를 돌아다녀보고~
침사추이 쇼핑의 거리를 가보왔습니다.
여기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신호등 건너갈때마다 힘이 듭니다.
가게들이 대부분이 작습니다.
이런 작은 가게들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도 기본입니다.
작은 길 사이에 높은 빌딩들은 이제 익숙 해지고 있습니다.
침사추이에 있는 스타의 거리도 가보고요
이곳은 약간 더 쌀쌀하네요~
피크트램에서 보던 반대편의 모습입니다.
또다른 모습이네요~
야경은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카메라가 없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
시계탑도 ~
저녁 8시에 시작하는 레이저쇼~~ 사람이 너무 많다는 점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쇼핑은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하고...
IFC 몰에 가는 중입니다.
여의도와 어떤 점이 다를까~?
저 멀리 보이는 IFC~
애플스토어가 있다는 점!!! 여기서 많이들 제품을 구매하십니다.
한국보다 약간 저렴하다고 하네요~
에어팟 한국 돈으로 계산해본 결과 19만 원 정도인 거 같습니다.
1280달러였으니~
애플 좋아하시는 분들도 꼭 들러보세요~
복잡하고 날씨도 오락가락하지만 재미있는 여행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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