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여우하우캠핑장(개별화장실) + 우중캠핑 철수 후기~

2024. 5. 8. 09:10Travel/ca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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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첫 캠핑 총 3번째 캠핑이다.

 

기존 쏘렌토 차량에서 캠핑짐은 넣기에  상당히 여유가 많았다.  지금 트롱이는 작아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힘들게 모든 짐이 다 들어가긴 했다.

 

조수석까지 짐이 다 들어감.. 추울 때 캠핑은 아마 이제 못할 듯한데... 소형 트레일러도  고민 중에 있다.

 

 

 

트렁크에 테트리스를 잘해서  겨우 다 실은 짐들 

 

 

프렁크도 조금 존재해서 약간의 짐을 넣기도 했다.

 

 

 

이제 출발이다. 수산시장에서 회를  뜨고 가느라 체크인 시간보다 늦게 도착을 했다.

 

오후 2시부터 체크인 체크아웃은 오전 11시다

 

 

 

캠핑장 입구, 관리동에 들어가 휴지와 쓰레기봉지(음식물) 받고 위치로 출발~

 

 

 

작년 캠핑을 알려준 친구와 함께 또다시 왔다.

 

 

 

이 캠핑장 좋은 점 서울이랑 가깝다. 그리고 개별화장실 개수대가 있다. 너무 편안~

 

 

 

화장실 모습 

 

 

 

이제 텐트설치를 해야 한다. 이제부터 고생 시작..

 

 

 

앞에서 본 데크 모습 (오징어팩이 필수!)

 

 

 

텐트를 꺼내고~

 

 

 

 

방수포부터 깔고 다시 시작...

 

 

 

프렁크에서 에어펌프를 꺼내서

 

 

 

신나게 에어를 넣어주면 끝은 아니고 다시 시작... 짐정리를 해야 한다.

 

 

 

전기장판 깔고 매트 장판을 깔고 정리하면 대충 정리는 된다.

 

 

 

옆에 타프 치는 것도 도와주고 이때까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ㅠㅠ

 

 

 

 

입구 앞에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깨끗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었다.

 

 

 

텐트 치고 주변을 좀 보고 나니 이제 해가 지고...  배가 고프다.

 

 

 

화로대 이거는 내일 쓸 예정

 

 

 

테이블 의자 정리를 다하고 방금 전에 잡아온 회를 먹어보자~

 

 

 

카바란 위스키  위스키대회에서 우승한 대만의 싱글몰트 ~

 

맛있었지만 한 병을 다 먹고 나니 다음날 너무 힘들..

 

 

 

 

매운탕이 빠질 수 없지~

 

 

 

약간의 고기와 함께

 

 

 

 

자연 대광어랑 도다리~

 

 

 

달리즈아~

 

 

 

먹다 보니...

 

 

 

밤이 돼버림 너무 많아서 광어는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회덮밥을 먹기로

 

 

또 이 캠핑장 장점 개인 냉장고가 있다는 거 좋다.

 

야채도 다 넣어둠

 

 

 

이렇게 첫날은 마무리~ 매너타임은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이다. 다들 조용해서 불만이 없었음

 

 

 

다음날 날씨 너무 좋다~

 

 

 

아침 일찍 시리얼을 먹으려고 다시 냉장고를 왔음

 

이 캠핑장은 카페도 운영을 하고 있음 이용기간 내에 2잔 커피를 주신다.  좋다~

 

 

 

무료 얼음도 있고~ 과자나 라면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시리얼 좀 먹고~

 

 

 

 

해장은 라면으로..

 

 

 

커피도 내려먹고~

 

 

 

갬성 스노우피크

 

 

 

 

부러운 템들이 많음

 

 

접시도 스노우피크 

 

 

점심은 회덮밥을 먹고

 

놀다 보니 저녁 준비를.. 하기 시작

 

삼겹살을 굽기 위해 장작을 사용하기로 했다.

 

 

 

캠핑장 삼겹살은 빠질 수 없다. 

 

 

 

소대창도 빠질 수 없지~

 

 

곱창도~

 

 

맛있게 먹고 쉬고 있는데 몇몇 팀들이 캠핑을 접고 있었다.

 

날씨를 보니 다음날 아침 7시에 비가 온다고 예보하고 있네...

 

고민을 했지만 (아직 우중철수 해보지 못함) 별거 아니라고 생각..  와도 1 미만이라고 나와있으니 자고 내일 떠나기로 했다.

 

 

 

다음날 비가 새벽부터 엄청 왔다 ㅋㅋㅋㅋ

 

망했다. 텐트가 너무 커서 접기가 너무 힘든데..

 

 

 

 

김장비닐봉지와 우의를 사 와 일단 빠르게 철수를 했다.

 

하지만 내 텐트는 너무 커서 김장비닐에도 안 들어가 그냥 차에  쑤셔 넣고 왔다.

 

생각해 보니 이걸 어떻게 말려야 하나.. 큰일이다 다음에는 비소식이 있으면 바로 철수해야겠다.

 

 

 

 

비 맞으면서 철수해서 사진이 없다. 옷은 화장실에서 새 옷으로 갈아입고 바로 집으로 왔다.

 

피곤....

 

 

지하 3층에 차 2대를 양쪽에 대 놓고 일단 사이에 텐트를 펼쳐 놓고 다음날 회사 가서 말리는 작전으로.....

 

 

 

새벽시간에 한 거라 다음날 아침 지장 없이 정리하고....

 

 

다들 즐거운 캠핑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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