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LC 시승기 + 220d 4MATIC

벤츠 GLC 시승기 + 220d 4MATIC

GLK 후속 GLC를 만나보았다. GLK 의 각진 외모의 모습도 참 매력적이었는데 GLC의 동글해진(?) 모습도 참 예쁘다.

SUB 모델들의 이름을 이제 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GLA, GLC, GLE , GLS 세단 A, B, C, E, S 클래스처럼 쉽게 구별할 수가 있어서 좋은 거 같다.

SLK 도 SLC로 바뀌는 것처럼 (SLK가 C 클래스 베이스로 만들어진 거라 .... ) 잡담이 길다 일단 사진으로 감상을 하자.

220d 모델에서 Intelligent Light Package 모델이 따로 있지만 현재로서는 수입을 안 한다고 한다. 오더 해도 안되나...?

가격은 64,700,000원 으로 기존 GLK 보다 가격이 올랐다.

앞모습만 보면 헷갈린다.. 앞모습이 다 비슷해졌다. 

옆라인은 GLK 와 다르게 매끈해진 모습이다.  

뒷모습은 자세히 보면 E 클래스의 모습도 보인다. 디퓨져 부분의 크롬은 호불호가 갈릴 듯~

일단 이전 모델보다 확실히 더 세련되고 디자인이 훌륭 해졌다. GLK 를 보면 각 그렌져가 가끔 생각이 났었음 ㅎㅎ

눈썹 LED도 간지 !!!!!!!

휠은 18인치 입니다.  프리미엄 모델이 19인치 휠 

또한 기본 모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가 없고 프리미엄에만 있습니다.

기본 모델이랑 가격차이가 많이 안 나서 프리미엄 모델을 선택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DISEL 주유구입니다.

운전석을 앉기 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트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네요. 실내는 뭐 다 똑같은 거 같아요. S 클래스 빼고는 ㅎㅎ

이 부분이 LED였나?... 햇빛이 강해서 인지를 못했네요...

열선시트가 메모리 시트 옆에 달려 있습니다. 굿굿 겨울에 없어서 안될 필수 아이템이 조. 열선시트 버튼 옆에는 통풍시트를 넣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GLC에는 없네요 GLE 모델에는 있는데 ㅠㅠ

터치패드와 컨트롤로는 C클래스와 같네요. 삼각별 마크에 앉으면 항상 50마력의 정도가 상승하는 기분이 듭니다.ㅎㅎ

조수석 부분도! 에어컨, 히터 나오는 부분이 십자가 모양이 좋았는데 이번에 이런 식으로 다 바뀌네요...

아이패드 같은 내비게이션은 언제쯤 멋지게 나올까요...?

글로브박스 부분도 다른거는 없습니다.

오버헤드 콘솔 부분입니다. 안경(선글라스) 넣는 부분 좋습니다.

많이들 궁금하시는 뒷좌석 넓습니다. 그리고 편합니다. GLA 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ㅋㅋ

이제 뒷좌석을 살펴봅시다. 문을 열었는데 상당히 넓습니다. 운전석은 이미 제가 편한 상태로 맞추어진 상태입니다.

앉았는데도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이래서 SUB를 타는 건가 봅니다. 가족을 위한 차~

또한 뒷좌석에도 기본으로 열선시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좋아요!!

중앙 센터터널 부분에도!! 이제는 뒷좌석도 필수입니다.

이제 트렁크 부분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뒷좌석 폴딩이 됩니다. 또한 운전석, 조수석이 뒤로 나와있는 경우( 폴딩 시 완전히 안 접힐 경우) 자동으로 의자가 앞으로 조절이 됩니다. 신기...

12V도 따로 있고 그 옆 크롬으로 보이는 버튼이 폴딩 하는 버튼!

스키,보드 장비는 문제 없겠군 !!

잠금 버튼도 우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달려봐야 조.. 모드 바꾸는 부분이 센터 콘솔 앞에 버튼이 있습니다. 

쓸데없는 감성을 위해 모니터에서 Eco, Comfort, Sport 등의 기능들이 바꿀 때마다 나옵니다.

이기능들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로백이 6초가 안되는 차들은 Sport 모드가 기어변속처럼 자주 사용합니다. 

끼어들기 및 돌진 간지 뿝고 싶을때...

이런식으로 바뀝니다.

9단 변속기로 연료 효율이 개선됐다고 한다. 달리는 동안 여러 가지 모드로 달려보고 브레이크도 테스트해보고..... 실내 소음도 조용하고...

Sport 모드에서의 재미도 있고

하지만 디젤의 특유의 감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직접 시승해보고 테스트를 해봐야 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