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지바겐 G63 AMG 시승기

2016. 7. 12. 00:30Car / Bike/Mercedes-B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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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바겐 , 지바겐 G63 AMG 시승기 


상남자의 자동차 G63 AMG를 만났습니다.


차에 대한 관심이 없을 때 지바겐을 보고 갤로퍼랑 비슷한 차네~ 벤츠인데  엄청 오래된 차인가 보다라고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2억이 넘어가는 차량입니다. 하하하하

(지금은 드림카 지바겐)


상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은 차량입니다. 그것도 AMG로 말입니다.






앞모습만 보면 레토나 모습인 거 같기도 하고 진짜 갤로퍼에다가 벤츠마크를 달아 논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하지만 실제로 보면 절때 이런생각이 안듭니다.






깜빡이의 위치가 마치 눈썹처럼 보이네요~






저 뒤에 있는 보조타이어 이게 지바겐의 상징 ㅋㅋ 먼가 방패 같아~~


 하지만 단점이 있음 저 타이어 때문에 운전 시 후방이 잘 안 보임 와이퍼는 왜 이렇게 투박할까..? 마치 군용차량을 보는 거 같음... 


그렇다 이 차량은 처음 시초가 군용차로 내놓은 것이지만 민수용으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바겐은 뒤에 머플러가 없어요 운전석 옆에 있습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뒷좌석을 열어보니 투박합니다. 사람이 앉아서 갈 수도 있습니다. 이 공간을 조금 줄여주고 뒷좌석을 조금만 늘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휠 위치 때문에 안되려나 봅니다..






 AMG (암지) 트렁크에 부분에서도 마크가 있습니다. 


상남자의 표현인 거조~






문 여는 것도 투박합니다. 당기는 것도 아니고 손가락으로 꾹 눌러야 합니다.


역시 상남자 스타일






주유구는 더욱 상남자입니다. 손으로 눌러서 재껴야 합니다. ㅋㅋㅋ






바겐이 가장 매력 있다고 생각되었던 점이 엄청난 덩치에 엄청난 큰 휠 을 보면서 놀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싱글 머플러가 아니고 듀얼 머플로 인 차량 (팁을 바꾼 차량이겠죠?) 어마어마하게 간지가 납니다.


 휠도 유광 검정으로 하면 그냥 아주 계속 보게 되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이차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상남자의 차량입니다 ㅋ







세차를 할 때 여기도 좀 씻겨주세요~ 아나 ㅋ 머플러에 AMG 가 잘 안 보이네요 이게 듀얼 팁이야 정말 간지임!






배기 소리입니다. 그냥 아주 우다다다다다다닼 이 소리가 아주 기가 막힙니다.


프락셀을 밟으면 스핀 먹는 것도 아주 재미있음


 또한 정차 상태에서 엑셀을 밟으면 차가 좌우로 움직임 공짜로 놀이기구 타는 기분 ㅋ


 




암지 표시는 항상 있어야 합니다. 전 이 마크를 볼 때마다 심장이 떨립니다.


(변태가 돼가고 있음)



운전을 하면 시선집중이 됩니다.


아 그리고  창문이 왜 자동으로 안 올라가조? 상남자의 상징이라 그런가 봅니다.






네비는 좀 어떻게 안되겠니..? 통풍구 옆 디퍼렌셜에 락을 걸 수 있는 3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오프로드에서 아주 강력한 기능이 입니다.  공도에서 주행하는 거라 건들지는 않았습니다.







인터페이스는 다른급 벤츠 차량이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전자식파킹이 아닌 손으로 올려야 하는 수동 브레이크 입니다. 






조수석에는 웬 수건걸이가? 손잡이인가? 사고 나면 저기에 머리를 헤딩할 거 같은데 ... 


역시 상남자 스타일







뒷좌석은 불편합니다... 열선 버튼은 따로 있네요


약간 각진 의자에 앉은 기분이 들어요..








오 모니터까지~ 하지만 뒷좌석에 타고 저걸 보고 있으면 멀미를 할 거 같습니다.






중간에 통풍구도 있고요.






뒤 좌석 그물~ 짐이 넘어오지 말라고 필요한 걸까요? 


보기 싫으면 떼어버리면 된다고 합니다.






오르간 페달이랑 브레이크 운전석 시트 부분이 뒤로 많이 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내가 잘못한 건가... 


겉모습은 엄청 큰데 실내는 겉모습에 비해 작다고 느껴졌습니다.






전조등 부분 오토로 해놓으면 해결!!







짧은 주행기였지만 기존에 운전했던 차량들보다 핸들은 무거웠습니다. 


배기음 때문에 엄청난 속도인 것처럼 보였으나 달리는 차량은 아니었습니다.


연비가 아주.. 안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오프로드에서 장점을 직접가서 느껴보고 싶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네 이 차량은 장단점이 확실합니다. 


저 같은 상남자는 지바겐을 꼭 구매하고 싶네요.. ㅋㅋㅋ (하지만 돈이 없음) 


지바겐 만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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