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LE 300d 4매틱 시승기

오래간만에 시승기를 적어본다.  벤츠의 GLE 300d 차량이다 연식은 2022년 반도체 이슈 때문에 옵션이 조금 빠진 차량이다. 1000km 정도 타고 시승을 써본다.

 

520D 차량은 조만간 작별을... 오랫동안 고마운 차량이다.

 

 

 

차량의 키는 평범하다 키케이스에 넣고 다녀야 할 듯

 

 

 

자리를 옮겨 사진을 찍어본다. 첫 모습은 웅장한 크기 때문에 놀라웠다. 이런 큰 차를 끌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운전을 해보니 금방 적응이 됐다 오히려 더 편안하고 안정감이 느껴졌다 (이것은 내차가 될 수 있을까? 마음속으로만 상상을 한다.)

 

주차장이나 동네 마실을 가도 부담이 없었다.

 

 

지하 3층으로 내려와 한적한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휠베이스는 길고 튼튼하다 X5 만큼 튼튼하고 꿀리지 않는 몸체이다.

 

 

뒷모습은 이전 납작이 모델보다 괜찮고 보면 볼수록 빠져든다.

 

 

 

옆을 보는데  저 차량은...?

 

 

 

조수석 쪽에서 바라본 뒷모습

 

 

 

비상등도 한번 켜보고 찍어보고 외관은 그냥 웅장한 탱크 같다는 생각이 든다.

 

 

 

뒷좌석은 상당히 넓었다 체감적으로 폭이 넓어 더 크게 느껴졌다.

 

 

 

운전석 모습은 벤츠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조수석도 상당히 넓고 쾌적하다.

 

 

 

 

트렁크도 상당히 넓었다. 현대 기아 중형 SUV 정도랑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2022년 식인데 전동트렁크는 그래도 있었다.

 

메모리시트는 없는데??

 

 

 

벤츠 마크가 반겨준다. 

 

본넷은 그냥 열어서 찍어봄...

 

 

 

2022년 반도체 이슈 때문에 운전석에 보면 메모리 시트가 없다. 또한 핸들도 수동으로 조정해야 한다. 

 

몇 가지 옵션이 빠졌지만 운전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컬럼식기어는 정말 편하고 좋다 물론 기어봉에 내손위치가 기억하고 있어 다른 방향으로 손이 가거나  했다.

 

 

이렇게 큰 차량은 서라운드뷰가 있어야 주차가 편안하다.

 

 

 

주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타자마자 부드럽다. 에어서스 정말 좋다. 지나가는 방지턱이 나와도 부담스럽지가 않았다.

 

가끔 컴포트모드로 오토홀드에서 출발할 때 꿀렁거릴 때가 있었지만..  승차감은 정말 좋다는 게 이런 거구나 느꼈다.

 

한번의 경험이 정말 내 머릿속을 지우지 못할 거 같다.  에어서스는 정말 좋다 

 

 

 

또한 이차량은 스포츠 이런 모드는 다 필요 없을 거 같다. 편안한 차량이고 이 큰 덩치가 쏘고 다니기는 불필요하다.

 

디젤차량임에 불가하고 정말 조용했다. 스탑앤고를 쓰고 다녔지만 시동이 켜지는 소리와 진동은 에어서스만큼 놀라웠다. 

 

방음이 정말 잘되어있고 가끔 뒤에서 빵빵 소리가 나도 내 뒤가 아니고 한참뒤에서 나는 소리 같았다.

 

 

 

에어서스 상승을 버튼을 누르면 차가 상당히 높아진다. 이차 타고 오프로드를 다니는 사람은 극히 드물겠지만 이 옵션은 언젠가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메모리시트가 없다.. ㅠㅠ

 

 

 

뒷좌석 온도 조절 및 온오프가 가능하다.

 

 

 

뒷좌석은 통풍시트가 없었지만 승차감이 편안하고  너무 좋았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왜 이런 차를 사는지 느꼈다.

 

디젤차량 말고 하이브리드나 가솔린은 더욱 넘사벽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파노라마 선루프 이 옵션은 아기들이나 애들 있으면 좋아하는 옵션... 하지만 뭐 이 차량에는 다 들어가는 옵션이니..

 

맛있는 거만 먹으면 입만 고급이 된다더니

 

GLE를 며칠 타니 일반 서스펜션 차량을 타니 적응이 안 된다... 이렇게 빨리 몸이 적응이 되는 건지...

 

승차감 및 크기, 안전을 생각하면 정말 이차량을 선택을 해야한다.

 

하지만 늘 말하지만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