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11kW 셀프 설치 DIY (쿨차지)

회사에 전기밥을 설치하기 위해 충전기를 찾아봤다.

 

7kW, 11kW 충전기가 있었다. 회사 계약전력과 최대수요전력을 보니 11kW 로도 충분 할거 같아서 선택을 했다.

 

물론 여러 제품들이 있었으나 IP65라는 기능 때문에 선택을 했다. 11kW 제품은 리뷰가 잘 많이 없으니.. 참고하기가 어려웠다.

 

대부분 공장에서도 7kW를 사용하는 거 같다. 포터차량은 11kW를 사용해도 7kW 정도로 충전이 된다고 하니 선택 폭이 많지 않은 거 같다.

 

이트론은 150kW 까지 가능하니 충분했다. 11kW 초과 제품은 너무 비싸서 다른 제품은 제외를 했다.

 

정품 충전기가 7kW 충전이 가능했으나 일단 백업용으로 가지고 있어야겠다.

 

제품이 도착을 했다. 박스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커서 놀랬다.

 

 

 

설명서를 살펴보고 안에 구조를 살펴 보았다.

 

복잡하군.... 도움을 받아야겠다.

 

 

 

권장사항은 60A, 전기선 10SQ를 쓰라고 했지만, 80A 16SQ를 구매를 했다.

 

16SQ로 하니... 가격이 비쌌다. 다음에는 10SQ로 해도 충분할 거 같다.

 

M당 8천 원 정도로 구매를 했다. 대략 20M 정도를 사용했다. 단자는 거래처라 서비스로 주셨다. 

 

 

판넬박스도 공짜로 주셔서.. 구멍을 뚫고 작업을 시작했다.

 

16SQ는 너무 두꺼워 힘이 들었다..

 

 

이사님 도움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접지단자는 추후에 연결을 했다 일단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손잡이까지 설치를 하니 완성된 모습이다.

 

불편한 점은 카드를 매번 찍어야 한다는 거다. 이거는 안 찍고 충전이 가능하게 업데이트해주면 좋겠다.

 

 

전원을 켜보니 소리가 난다. 신기하다 잘된다.

 

 

 

차량에 꽂아 보니 녹색불이 들어온다 

 

 

 

충전속도는 9.4kW 나왔다. 날씨 환경에 따라 속도가 바뀐다고 하니 양호한 편인 거 같다. 누적 주행거리 116Km 곧 1,000Km 찍을 거 같다.

 

 

충전기 설치를 마무리하고... 이제 PPF를 하러 출발~

 

 

 

랩핑도 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