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0. 09:06ㆍTravel/camping
개별 샤워장이 있는 캠핑장으로 또 떠난다.
충북 제천까지... 트롱이 짐칸이 부족해서 루프백을 주문해서 달고 가보기로 했다.
루프백에 침낭 매트 엄청나게 들어가니 공간이 많이 남아서 뿌듯~
아침 일찍 출발을 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밥도 먹고 달리다 보니 몽상핀 캠핑장 도착~
캠핑장 앞 카페가 있어 다음날에 한번 방문을 해봐야겠다.
캠핑장 안에는 트램폴린도 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유일하게
체크인을 할 필요 없이 가서 텐트를 치고 있으라고 하셨다.
주인장님은 친절하셨다.
구역에 올라와 루프백을 편안하게 분리하고~
텐트를 펄처 놓고 시작~
에어텐트라 쉽게 텐트를 칠 수 있었다.
텐트 치는 거는 15분도 안 걸린다. 내부 정리가 더 시간이 걸림...
텐트를 치고 주변을 살펴보니 주변 나무가 너무 좋았다.
새소리도 좋고
텐트 안으로 들어와서 정리를 하면서 외부를 보니 뷰가 너무 좋다.
텐트를 치는 동안
혼자 앉아서 물놀이하는 중이다.
내부를 정리하고 있으니 주인장님이 오셔 먹을 거도 주시고, 간단한 설명을 해주시고 갔다.
떡도 주셨는데 잘 먹었네요
개별화장실이 있으며 개별 개수대도 따로 있다 냉장고와 레인지까지 같이 있어 불편함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자꾸 이런 캠핑장만 오니 개별화장실 없는 곳은 안 가게 되네....
화장실도 깨끗했으며
바로 옆에 샤워대도 있었다. 뜨거운 물이 잘 나와 만족
우리가 일찍 왔나 보다 나중에는 다 자리가 차있었다.
트램펄린에 가서 노는 것도 구경하고~
캠핑장에서 빠질 수 없는 고기
구이바다는 잘 쓰는 아이템!!
술이 쑥쑥 들어간다.
다 차리고 산을 보면서 밥을 먹으니 너무 좋다 날씨도 덥지가 않아서 더 좋음
맥주 한 캔을 따고~
염통인가? 가지고 오셔서 같이 안주로 먹었다.
옆집들도 다들 세팅을 하시고 식사 중이다.
밤에는 장작도 태우면서 불멍도 하고~
아침에는 토스트도 해 먹고~
커피 한잔이랑 하면 너무 맛있다.
앞에 있는 카페도 와서 놀고~ 커피맛이랑 뷰가 좋았다. 카페만 와도 좋을 거 같다.
또 저녁은 고기~ 맥주
재미있게 놀고 마지막 철수날 힘들지만 또 추억을 만들고 간다.
이번 캠핑도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지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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