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가봐야할 곳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2016. 7. 2. 12:40Travel/Seoul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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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가봐야할 곳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일제강점기  독립 투사들이 수감 했던 감옥...


이곳은 아픈 역사가 잘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직접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입구가 작은 문이 보입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






일단 매표소에서 표를 한장 구매 합니다.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입니다.






전시관 관람시 사진은 가능 하고 플래쉬,삼각대는 사용이 금지입니다.  음식물 반입도 금지 !!


사형장이 있는데 그곳은 사진 촬영은 금지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네요 역사관은 안에는 엄청 조용합니다.






전시관부터 시작을 합니다. 관람 방향 순서가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안내 방향으로 잘 이동하시면 됩니다.






곳곳에는 대형 태극기가 보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이곳 안에 들어오는 순간 먼가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이 계속 들었습니다.


광복 이후에도 이곳은 서울구치소로 이름이 바뀌어서 형무소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람 시점은 일제감정기 때의 시점 으로써 관람을 했습니다.





이작은 공간은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감시하는 장치 입니다.






안에서 보면 오른쪽 부분이 안을 보는 장치입니다. 


왼쪽에 작은 스위치는 패통이라는 것입니다. (밑에 참고)






감방 안 위급한 상황을 간수에게 알리기 위한 도구 라고 합니다.





누르면 이렇게 내려오네요.







이 모습은 서로 벽으로 수신호를 보낸다는 모습이 쓰여있습니다. 


안내판이 자세히 쓰여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진지하게 안내판 내용을 다 읽어본 경우가 처음인 거 같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독방이 있습니다. 화장실도 안에서 해결해야 하고 정말 좁고   휴..






독방이 3칸이나 있습니다.





형무소 곳곳에는 중간마다 이렇게 철장이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이중 장치인 거 같습니다.





이곳에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유품 편지 등등


 넉넉하게 30분 정도면 다 읽어 볼 수 있다 추천한다.





밖은 평온하고 조용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네요






독립운동가 수형기록표 사진도 있습니다. 


사진은 안 찍고 눈으로만 봤네요.. 그분들이 있기에 지금 대한민국이 있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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